닛산자동차, 대만 홍하이와 오파마 공장 공동 이용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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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 대만 홍하이와 오파마 공장 공동 이용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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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영을 요구받고 있는 일본의 닛산 자동차가, 카나가와현의 오파마 공장에 대해, 전전기 자동차(EV)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만의 대기업 전자 기기 메이커 홍하이 정밀 공업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NHK가 보도했다.

닛산자동차는 국내외에서 공장의 축소도 검토하고 있어, 공동 이용이 경영의 재건으로 이어질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닛산은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神奈川県横須賀市)의 오파마공장(追浜工場)에 대해 EV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공장에서는 닛산 차량을 계속 생산하는 동시에 홍하이 EV를 생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협업이 성사되면 판매 부진으로 저하된 가동률 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홍하이는 스마트폰 등 수탁생산을 하고 있지만 사업 다각화를 위해 5년 전부터 EV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닛산 공장을 활용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년도 결산에서 6700억 엔(63,154억 원)이 넘는 거액의 최종 적자에 빠진 닛산은 경영의 재건을 위해 국내외에서 공장의 축소도 검토하고 있어 공동 이용이 경영의 재건으로 이어질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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