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 “송도 R2블록 졸속 심의 중단, 주민 중심 재설계 필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일영 의원, “송도 R2블록 졸속 심의 중단, 주민 중심 재설계 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분별한 주거시설 조성, '아파트숲' 전락 우려"
"문화·복지시설 40% 이상 확보 촉구"
국회의원_정일영
국회의원_정일영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 개발안에 대한 심의가 보류된 가운데,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은 3일 “졸속 심의와 특혜성 개발 시도를 멈춘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며 주민 중심의 재설계를 촉구했다.

앞서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는 2일 R2블록 개발안을 심의했으나,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과도한 주거시설 중심의 계획 등을 이유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정 의원은 “이미 한 차례 특혜 논란으로 백지화된 사업이 유사한 구조로 재추진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무분별한 아파트·오피스텔 공급은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야기해 결국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이번 보류 결정은 주민 동의 없는 대규모 주거시설 조성이 더는 용인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인천시는 폐쇄적 절차를 지양하고,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R2부지의 최소 40% 이상을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 편익시설로 구성하고, 인근 B1·B2 부지 매각 시에도 생활편의시설을 우선 배치할 것을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향후에도 주민 동의 없는 개발 시도를 철저히 막아낼 것”이라며 “송도를 일부 기업의 사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 도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