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23일 동해시 한섬해변과 하평해변을 직접 찾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대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인명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 취역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들의 근무체계와 안전장비 비치상태, 순찰활동 내용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한섬해변과 하평해변, 덕산해변, 갈남항 방파제 등에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7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얀가 및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의 순찰을 돌며, 구명조끼 착용을 권장하고, 위험행위 자제를 요청하는 등 사고 예방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위험 표지판과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 대응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동해지역의 연안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14건으로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킴이들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기 때문에 현지 지형에 익숙해 사고 예방과 구조 지원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바다를 지키는 사람들”이라며,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연안사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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