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 의료AI·반도체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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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 의료AI·반도체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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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의료AI & 반도체 서밋’ 성황
글로벌 기업부터 국내 유망 기업까지, 데이터 중심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의 청신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지난29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산학관과 컨버전스홀에서 개최한 ‘2025 글로벌 의료AI & 반도체 파트너 서밋(2025 Global Medical AI & Semiconductor Partner Summit)’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서밋은 의료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미래 의료 기술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다. 특히 데이터 중심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소개되어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의료,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기조 연설에는AI 컴퓨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NVIDIA)와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설계 분야의 선두주자인 알테라(Altera)가 참여하여 미래 기술의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독일의 인피니언(Infineon)은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기술 협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특히 인피니언은 부스에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오후 세션에서는 미국의AI 시스템 기업인 삼바노바(SambaNova)가 급격히 성장하는 인공지능 추론 시장을 선도할AI 반도체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스타트업인 모빌린트(Mobilint)는 엣지(EDGE)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소개하며 다양한 기기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연세대학교는 모빌린트의 기술 도입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내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대만의 GRAID는 데이터 입출력(I/O)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하며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거대 언어 모델(LLM) 분야에서는 LG의 ‘엑사원(EXAONE)’이 소개되어 세계적인 수준의 LLM과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금융 및 공공 분야를 시작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 형태로 적용하여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의 국산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세대학교는 엑사원을 도입하여 지역 데이터와 결합, 지역 특화 모델을 개발하는 목표를 가지고LG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LLM 경량화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 제틱(Zetic)은 스마트폰 환경에서 자체LLM을 구현할 수 있는 엔진을 선보이며 AI 다양성 시대를 선도할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FPGA 기반 유전체 분석 가속 솔루션을 제시한 대만의 WASAI와 연합 학습 기반 병리학 플랫폼을 제안한 Symptomtrace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신세계I&C은 인텔과 함께AI 기술을 선보였으며, 대만의 MiTec은 다양한 서버 기술을 소개해 기술 교류의 장을 넓혔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연세대학교 이주석 교수의MONAI 특강은 헬스케어 시장의 리더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서밋을 통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국내 다양한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의료AI & 반도체 파트너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생태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미래 의료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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