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의 투자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친환경 설비 가동을 축하했다. 포항제철소가 추진해 온 야드 밀폐화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 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새롭게 구축된 선형 Shed는 약 25만 톤 규모의 석탄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밀폐형 저장 시설이다. 이 설비는 탄소 중립 로드맵에 따른 에너지 전환 정책을 고려해 향후 석탄 사용량이 줄어들 경우 철광석을 적치하는 용도로도 전환할 수 있도록 다목적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은 기존 야적장에서 발생하던 비산먼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제철소 주변의 대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포스코의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준공 현장에서 이번 설비 가동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포스코가 지속적인 환경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경영 모델을 공고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포스코의 친환경 경영 노력을 지지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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