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5월 한 달간 '학교폭력 ZERO 챌린지' 전개해 체험 중심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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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월 한 달간 '학교폭력 ZERO 챌린지' 전개해 체험 중심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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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산 기대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5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ZERO 챌린지’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일상과 수업 속에서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예방 활동에 직접 나설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학교폭력 예방 댄스 챌린지’와 실천적 메시지를 담은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 두 가지로 운영된다. 댄스 챌린지는 학급이나 동아리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도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주제의 숏폼 영상 3종 중 하나를 골라 자신들만의 댄스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영상은 경북교육청과 KBS 개그콘서트팀이 협업해 대중적인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 제작했다. 참여팀 중 우수작은 향후 교육청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간식이 제공된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 방식을 통해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함께 진행되는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은 도내 모든 학교가 5월 중 하루를 정해 급식 시간에 주먹밥을 나누며 폭력 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이다. 각 학교는 주먹밥 배식과 함께 학생회 중심의 캠페인 활동,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전시, 어울림교육주간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연계해 공동체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챌린지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교육청 주도의 형식적 행사가 아닌 학교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교와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실천하는 예방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폭력 대신 따뜻한 배려가 흐르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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