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는 제주지역 사교육 참여율,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분포, 사교육 수강 현황 등을 파악하여 올해 2월에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사교육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사교육 참여율에서는 전국지역 비교하여 모두 낮은 분포를 보였다.
도내 초등학교는 전국평균보다 7.9% 낮은 참여율(전국 : 87.9%, 제주 : 80%)을 보였다. 중학교도 전국평균보다 7.2%(전국 : 72.5%, 제주 : 65.3%) 낮았고, 고등학교는 전국평균보다 17.4% 낮은 참여율(전국 : 53.4%, 제주 : 36.0%)을 보였다.
도내 시내동지역과 시외읍면지역 비교 결과에서는 동지역 사교육 참여율이 읍면지역 사교육 참여율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교의 동지역 참여율은 82.9%, 읍면지역은 69.8%, 중학교는 동지역이 68.3%, 읍면지역은 53.4%의 참여율을 보였다.
사교육비 지출 분포에서는 도내 전체 학생의 34.7%가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는 20%, 중학교는 35%, 고등학교는 64% 학생이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평균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지출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으나, 30만원 이상 고액으로 갈수록 전국 평균에 비해 훨씬 낮게 나타났다.
사교육 수강 과목에서는 초등학교는 1과목 수강자는 23%, 2과목은 24%, 3과목은 15%, 4과목 이상은 18%에 달하였다. 중학교의 1과목 수강자는 10%, 2과목은 15%, 3과목은 7%, 4과목 이상은 33%에 달하였다. 고등학교는 1과목 수강자는 19%, 2과목은 14%, 3과목은 3%, 4과목 이상은 1%로 조사되었다.
1인당 사교육비는 전국평균은 월 23만 3천원인데 비해 제주도는 18만 7천원으로, 초등학교는 월 17만 8천원, 중학교는 19만 7천원, 일반계 고등학교는 13만 5천원, 전문계 고등학교는 2만 3천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러한 사교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개 영역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학교교실 내실화와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통한 2009년 사교육비 경감대책 추진 계획안을 다음 주에 확정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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