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함께, 봄’(5월 16일)
인천시립극단의 ‘이수일과 심순애’(5월 24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4월과 5월 세 차례에 걸쳐 재개관 기념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소공연장은 객석 천장과 벽면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고, 최적의 조명 연출을 위해 투광실 위치 조정 및 색상 변경이 가능한 LED 조명 시스템을 도입했다.
관객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로비는 현대적인 스타코 마감으로 심미성을 높였으며, 발권 부스와 좌석 배치도 등을 새로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시범 공연은 정식 운영에 앞서 음향 및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변화된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시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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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For Culture Leaders' (4월 18일): 클래식, 오페라, 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테너 김지민, 비브라폰 연주자 윤현상이 협연하며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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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다함께, 봄' (5월 1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다. 정영주 지휘자의 이끎 아래 가곡, 뮤지컬 넘버 등 대중적인 곡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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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 '이수일과 심순애' (5월 24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파음악극으로 시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고전의 신선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고은화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재개관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며 “오랜만에 소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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