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 중국 난징 친화이구와 백제 역사 잇는 ‘교류사업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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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재단, 중국 난징 친화이구와 백제 역사 잇는 ‘교류사업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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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 협력방안 모색 및 교류사업의 실효성 제고 역할
연수구, 난징 친화이구와의 교류 협력 위한 자문단 위촉식 / 사진 = 연수구

(재)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은 지난 7일,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와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수구-친화이구 교류사업 자문단’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백제와 중국 남조를 잇던 사신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현대적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은 역사, 콘텐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역사 부문에는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 관장이 위촉됐으며, 콘텐츠 분야 김상원 인하대 교수, 동아시아 고대사 분야 임동민 계명대 교수, 행정 분야 강신원 전 연수구 부구청장이 참여한다. 운영 총괄은 최재용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백제 사신’이라는 역사적 키워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강화 및 콘텐츠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역사적 사실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논쟁을 방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우호 상징물 설치 등 미래 지향적인 교류 모델 수립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교류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양 도시가 공유하는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의 초석을 다진 자리”라며 “역사적 타당성과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문화·관광·경제·교육 등 전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글로벌 교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와 친화이구는 백제 시대 대중교류의 거점이었던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문단 가동을 통해 양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특색 있는 교류 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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