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협의체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 추진 과정에서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각 분야의 교수, 관계기관 전문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하거나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성된 민관협의체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내 1,613개소의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가정 및 사업장 내 민간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북 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과 관련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자문단은 산불 피해 조사 및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과 기술적 유의 사항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자문 위원은 “필요하다면 산불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나누는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취약 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민간 전문가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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