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주당·계양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디지털의료제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일 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결합된 첨단 의료기기 산업을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이번 조례안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맞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제정됐다. 디지털의료제품은 기존 바이오 헬스케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디지털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기기를 활용해 질병을 예방·치료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미래 핵심 산업으로 꼽힌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5년 단위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정부 허가 지원 및 보안·안전성 확보 방안, 예산 범위 내 재정 지원 및 자문기구 구성 등이다.
조성환 의원은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은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특히 계양테크노밸리 인근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이 인천에 거점을 둘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천시가 디지털 의료 기술 분야에서 전국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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