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은 안흥생활체육공원이 제2호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심의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안흥면 안흥리 일원 62,661㎡ 부지에 조성되는 안흥생활체육공원은 체육센터와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 9홀, 광장과 보행로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165억 원이다.
군은 2000년대 초 조성 계획 수립 이후 대상지 전역이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사업 추진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강원특별법에 따른 규제 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했고, 지난해 12월 계획을 제출한 뒤 이번에 최종 지정됐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도지사 권한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해 군민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흥면 주민 숙원사업인 생활체육공원 조성은 지역 균형발전과 향후 도시 확장 기반 마련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 대표 식품문화자원인 안흥찐빵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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