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일명 '새주소 사업'이 본격적인 마무리단계에 접어 들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여 도로마다 이름을, 건물마다 번호를 부여한 생활주소를 활용 목적지까지 빠르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는 것.
시는 이를 위해 도로명 및 건물번호 주소는 우편주소 등 생활주소로 사용하고, 주민등록과 등기부 등 각종 공부상의 주소는 지금과 같이 토지지번 주소를 사용도록 하고 있으나 일시에 주소제도를 전부 바꾸게 되면 제도정비를 비롯 250여종의 각종 공부를 바꾸어야 하는 등 사회적 비용과 혼란이 예상돼 점진적으로 변경토록 추진하고 있다.
부산진구 연지동에 사는 김모(45)씨는 “기존의 주소제도는 그 지역을 잘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기가 매우 힘들게 되어 있어 집을 찾을 때 여러번 길을 물어 찾아 가야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도로는 건물위주로 집을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추진으로 내 가정과 직장의 생활주소를 확인·기록하여 우편주소, 택배 현행주소와 편리한 생활주소를 병기하여 활용하고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시설물은 우리집 문패처럼 소중하게 다루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은 현행 토지에 부여된 지적상의 지번을 새주소제도에서는 토지와 건물을 분리하여, 기존의 지번은 토지관리를 위해서만 사용하고, 새주소는 길이름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생활주소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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