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난으로 피폐해진 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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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난으로 피폐해진 심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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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전문강사 초빙 워크샵

제주의 사람뿐만 아니라 시설물마저 완전히 파괴시킨 태풍'나리'잔재는 여전히 남아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 그 당시 파손된 시설물은 어느정도 복원이 가능했으나 이로인한 재난피해 도민들 마음속 상처는 여진히 잔재하고 있다.

이런 고통을 받는 피해도민들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나선다. 근래 들어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대형화, 복잡화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피해발생시 물질위주로 지원함에 따라 재난피해자의 심각한 심리충격 치유는 도외시 하게 되여 사회간접비용이 증가하여 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9년도에 심리지원전문가의 협조를 얻어 재난피해자 발생시 심리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36,000천원(국비 18,000천원, 지방비 18,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금까지 심리상담 자원봉사 요원을 신청 받아 교수,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44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지원전문가'를 구성 완료 하였다.

앞으로 심리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재난피해자 심리지원 워크샵 및 집합교육 실시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문과정교육에도 참석토록 하게 되며, 관내 지역대학 또는 의료기관과 협의하여'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금년에는 재난발생시 충격이 심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전문가' 가 방문 및 전문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에서 심리치료 지원을 함으로써 재난피해 심리지원 활동을 본격 전개하여 조기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심리지원사업이란 풍수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들이 받는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체계적으로 치유․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으로 재난피해에 대한 복구지원과 이재민 긴급구호 차원을 넘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여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되도록 하는 선진 재난관리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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