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듣는 김유정의 유고작, 두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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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으로 듣는 김유정의 유고작, 두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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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3일(금) 저녁7:30,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 '두포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유정 소설가의 유고작을 칸타타로 재탄생시켜 듣는 특별한 무대로, 춘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해석이 더해져 춘천의 문학과 음악을 하나의 예술로 선보이는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두포전'은 소설가 김유정이 죽음을 마주한 채, 병상에서도 손에서 놓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소설’이다. 끝내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된 김유정을 대신하여 그의 절친한 후배 현덕 선생이 병간호 중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설을 완성했다. 김유정의 마지막과 대비되는 따뜻하고도 행복한 결말로 완성된 소설, 두포전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착한 마음으로 비범한 능력을 지닌 ‘두포’와 그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칠태’의 이야기를 통해 자식에 대한 사랑과 신뢰, 바람직한 가정의 모습을 담은 두포전은 작곡 강은구, 각색 조정일의 새로운 창작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춘천시립합창단은 문학적 상상력과 음악적 아름다움을 아울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며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DK플레이어즈’ 그리고 ‘월드비전강원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 연령으로는 연나이 5세 이상(2019년 이상) 관람이 가능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연말이 되도록 준비했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1만원, 사이드석 3천원이며 춘천시민 및 경로, 학생 등 다양한 할인은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로만 가능하며, 단체예약 등 별도의 문의사항은 전화(033-259-587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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