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정밀한 조사없이 성급한 수사결과를 발표하여 여론에 지탄을 받고 있다. ⓒ 뉴스타운 양지훈 | ||
지난 8일경 실종되어 제주전역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되었다가 결국, 사체로 발견된 故 이경신씨(27, 여)의 사망시점이 당초에 경찰이 밝힌 실종된 당시인 1일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가 아닌 최근인 7~8일경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어, 실종 직후가 아닌 최근에 사망한것으로 확인되었다.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시까지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강현욱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집도 아래 故 이경신씨 사체에 대한 부검을 전격 실시했다.
부검실시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강현욱 교수는 "목의 근육 출혈 형태나 일혈점 등 전체적인 상황을 중점적으로 판단해 보았을때, 목을 강하게 졸려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 되어진다"며 “기존에 발표한 경찰 발표와 마찬가지로 직접적 죽음의 사인은 목 졸림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부검결과 사망 시간이 당초 경찰이 자신있게 발표했던 것과는 달리 실종 후가 아니라 시신이 발견되기 최근인 1~2일 전에 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의 조기에 사건을 수습하기 위하여 성과에 너무 집착한 것이 아닌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이가 많다.
한편, 강현욱 교수는 "실종 후에 식사는 계속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마지막 식사후 두시간 이내에 사망한 추정된다"고 말해 유가족들과 도민들은 경찰이 조금만 일찍, 그리고 과학적인 철저한 수사를 했으면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찰을 원망하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찰이 수사 발표한 성폭행 가능성은 부검결과 외상이나 기타 정황으로 살펴봐서는 가능성이 미약하지만, 지속적으로 이와 관련하여 정액검출 등의 조사가 필요하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故 이경신씨의 부검은 이날 오전 10부터 1시까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4층에서 2시간 가량 실시됐고, 부검 결과는 가족들에게 통보되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