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임동국)이 9월 28일(토) 오후 5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칼리니코프의 가을정경”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서정과 깊이를 담은 클래식 레퍼토리로 꾸며져, 청중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칼리니코프의 교향곡 1번 사단조로, 러시아의 광활한 대지와 가을의 고요함을 담아낸 명곡이다. 특히 임동국 지휘자의 취임 이후 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 공연을 통해 성장한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을의 정취를 한 껏 느낄 수 있다.
또한, 망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소협주곡에서는 춘천과 깊은 인연을 가진 두 명의 뛰어난 연주자가 협연을 맡는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강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와 장재영(춘천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 단원)은 춘천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으로, 이들의 무대는 춘천시민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의 디플롬과 마스터 과정을 졸업했으며,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 수석, 벤젤 푹스를 사사했다. 일본 최고의 악단인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종신 단원을 역임한 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기도 했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수석 단원인 장재영은 뛰어난 테크닉과 완성도 높은 음악성으로 차세대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연주자로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모두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포르투갈 리스본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1위, 이탈리아 마르코 피오린도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3위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수상하며 섬세한 음색과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악성을 인정받은 연주자로 평가받았다.
한편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미래 춘천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갈 성실하고 유능한 비상임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와 모집공고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c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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