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4일 울산시 주전동에서 현대자동차 민간협력 바다숲 사업 정책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정상구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은주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국내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국가사업인 바다숲 사업에 참여하여 민·관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국제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기후 위기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기온 상승은 육지 환경도 많이 바꾸고 있지만, 해수온 상승은 바다속 생태계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갯녹음 또는 바다사막화 현상도 대표적인 악영향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바다는 기후변화, 수온상승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바닷속 일차생산자 역할을 하는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으로 바다생태계가 무너져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는 2009년부터 정부 주도로 바다숲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미래 기후 위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현이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바다숲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들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생태계를 지키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