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생아 첫 2만 명 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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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출생아 첫 2만 명 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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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52개월째 자연감소

올 2월에 태어난 아기가 2월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2만 명을 밑돌았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 9천 36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인 658명이 줄어들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으로 2만 명을 밑돈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역대 최소치를 갈아치웠다.

2월 출생아 수는 2017년 3만 499명, 2028년 3만 명 선이 무너졌고, 2023년까지 6년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해왔다. 2023년 2월 출생아 수는 잠정치 발표 당시 1만 9천 939명이었으나, 지연 신고 등이 반영되면서 2만 20명으로 수정되면서 간신히 2만 명 선을 지켰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 인천 등 5개 도시에서는 증가세를 보였고, 부산과 대구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組)출생률은 4.8명으로 작년보다 0.3명 줄었다.

한편, 올해 2월 사망자 수는 2만 9천 977명으로 1년 전보다 2천619명(9.6%) 증가했다. 2월 기준 역대 가장 많았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지난 2월 인구는 1만614명 자연감소했다.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52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자연감소 폭은 1만 명을 넘어 역대 2월 중 가장 컸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령화로 85세 이상에서 사망자가 늘었으며, 윤달로 2월이 하루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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