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19일 고성군 토성면 경동대학교 정문에서 민‧관‧학‧경 `수라차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 봉포리 일원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수라차 순찰대`는 네팔어로 안전이라는 뜻으로 경동대 외국인 유학생(11명)을 주축으로 토성면자율방범대, 토성면사무소, 경동대 국제학부 관계자, 기동순찰대 등 민‧관‧학‧경 유관단체 합동, 총 50여.명으로 결성됐다.
`수라차 순찰대`는 월 2회 정기 합동순찰 실시 예정으로 지역안전지수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실 경찰서장은 “수라차 순찰대가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한 치안 파트너로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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