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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규씨 ⓒ KBS^^^ | ||
유도의 왕기춘, 역도의 장미란, 수영의 박태환 등등의 선수들은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귀국이후 다채로운 환영행사와 방송출연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렇게 2008 베이징 올림픽은 우리에게 좋은 추억으로 끝났다.
지난달 국회에서는 유인촌 장관이 기자에게 "찍지마"라는 말과 뒤이은 언행이 큰 이슈가 되었다.
민주당의 국회의원은 문화부의 자금을 추적하다가 연예인 응원단의 졸속한 자금지원과 국고낭비라는 월척을 낚았던 것.
이윽고 각언론의 기자들은 이를 취재했고 결국 연예인 1인당 하루1000만원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소비가 결국 2억이라는 국가 보조금을 국민 몰래 쓰고 온 셈이다.
유인촌 장관은 "바쁜 연예인이 노게런티를 간 것만해도 어디냐?"라는 식으로 반문을 하였고, 응원단장을 맡은 강병규씨는 "현지사정이 어쩔수 없었다" 라는 반문을 던졌다.
서민들뿐이 아니라 중산층도 이제는 소비자체를 두려워 할만큼 현재 우리나라는 물가도 많이 올랐고 주식시장의 폭락과 함께 개미투자자들은 투자금액이 반토막이 났다.
이 와중에 어떤 변명이던 연예인 응원단의 소비액수는 쉽게 용서가 되지 않는다.
뒤이어 강병규씨의 자기 방어적 변명과 일부 동참한 연예인들의 함구, 또는 그저 따라만 갔을뿐 이라는 변명에 급급해 공인답지 못한 행동을 해 여론이 악화됐다.
지난 월드컵때 가수 '김흥국'씨는 자비를 모아서 태극기와 교통비를 준비하고, 현지 교민들의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고 진정한 맘으로 응원을 했지만, "현재 이사태를 보니 맘이 안좋다" 라고 씁쓸한 마음을 피력한 적이 있다.
과연 국민들의 상식으로 볼때 응원이란 무엇인가? 진정 응원다워야 응원이다.
마치 개런티를 안 받고 움직인것이 큰 호의로 생각한다면, 역으로 돈을 받고 갔어도 될법한 응원단이라는 구차한 생각이다.
해외 응원이란 현지 교민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태극기를 들고 '의쌰으쌰' 해야 하는거 아닌가? 연예인들의 특권의식은 응원단에서도 꼭 나타나야 하는가?
응원단의 구성도 사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라는 강병규의 말처럼 일치하는것 같지는 않다.
그의 소속사와 연관되고 또 개인친분이 있는 멤버로 구성하다보니 네티즌들은 일부 응원단 멤버들에대해 스포츠하고는 너무 거리가 멀고 부부동반 관광이나 그저 끼리끼리의 여행단이라는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졸속한 추진으로 국가차원에서 암표를 구매하고, 고급호텔에서 숙박을 그리고 현지TV응원, 스파시설 이용을 국가가 주도했다고 봐도 그리 쓴소리는 아닐듯 싶다.
진정한 모범이 되는 연예인이라면 팬들의 사랑을 먹고사는 연예인이라면 그저 따라갔을뿐 이라는 말보다는 죄송하다는 말보다는, 기자들 불러놓코 '봉사활동 합니다'라는 말 보다는...
당시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면 더욱 연예인으로서 빛이나지 않을까?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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