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첫 내한 이래 50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공주를 찾는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6일 1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외교사절로 활약하며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평화의 사도로서의 사명을 부여받아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합창단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1부에서는 현대 성가곡 ‘주님의 겸손을 보라’, 프랑스의 샹송 가수 아즈나부르의 ‘세상 끝까지 데려가줘’ 등을 통해 프랑스의 향기를 선사한다. 2부에서는 비발디,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클래식 명곡들과 ‘잠자는 아기 예수’를 비롯한 다양한 캐럴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러닝타임은 90분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티켓은 지난 8월에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acc.or.kr)과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조기 오픈하였으며, 현재 매진상태이다. 기타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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