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탄소배출권 연구회’ 활동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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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탄소배출권 연구회’ 활동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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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배출권 연구회’(회장 육은아 의원)가 지난 24일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탄소배출권 연구회 대표의원인 육은아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정승환 의원과 중구의회 손은비 의원이 참석했고,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강희찬 교수, 이희관 교수, 유지예·이은지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에서는 미래전략과, 생활경제과, 기업지원과, 환경보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연구회 활동 보고와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탄소배출권 연구회는 올해 3월 육은아 의원(대표)을 포함하여 6명의 의원들이 전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남동구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 탄소배출권 거래제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하였다. 또한 연구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 간 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간담회 타 지자체 비교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희찬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남동구에 적합한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발굴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남동구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산업 친화형 GHG저감 플랫폼 구축 ▲DB구축 및 배출권 확보를 통한 투명성과 수용성 확보 ▲주민 참여형 기후대응 플랫폼 마련 등의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육은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에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회 활동과 연구용역이 향후 남동구 탄소중립정책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의원으로서 관련한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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