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한총련 또 이적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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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한총련 또 이적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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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분위기 역행하는 처사" 석방 주장

^^^▲ "11기 한총련 또 이적단체?!""경찰청은 즉각 이적규정 철회하라"강릉청년회를 비롯 강릉·관동대학교 소속 6명의 대학생들은 26일 시내 중심가에서 '김민범 학우 석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김경목^^^

강릉청년회 등 2개 학생 단체(강릉·관동대)는 26일 오후 5시께 신영극장 앞에서 △김민범 학우 석방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등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조재현 사회대 학생회장(강릉대)은 "지난 24일 서울지법에서 김민범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된 박제민씨에 대한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과 달리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조재현 학생회장은 또 "시대 분위기를 역행하는 처사다"라며"2심에선 반드시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검찰이 '선별적 수배 해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부 긍정적인 측면에서 괜찮지만, 수배자 전원이 해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총련 이적규정도 빠른 시일 내 철회해야 할 것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앞으로 한·강총련, 강원민중연대와 함께 김민범씨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려 내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난 22일 정종관 판사(춘천지법 강릉지원)는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가입 △이적표현물 제작·유포 죄 등을 적용해 9·10기 한총련 대의원 김민범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한편 김민범씨는 선고 뒤 안양 교도소로 이감돼 항소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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