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자생하는 녹나무서 새로운 주름 개선 물질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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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자생하는 녹나무서 새로운 주름 개선 물질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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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출원 및 화장품 등 산업화 가능성 전망

 
   
     
 

제주도에 자생하는 녹나무(학명 Cinnamomum camphora)에서 새로운 피부 주름개선 물질인 '카바크롤(Carvacrol)'이 추출돼 바이오소재 산업화 될 전망이다.

도정에 따르면 '제주특산 천연물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향장품 및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스텍트럼㈜은 녹나무로부터 추출된 카바크롤이 주름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국내특허 출원과 함께 연구결과를 국제논문집인 'Journal of Dermatological science'에 게재했다.

이 회사 박덕훈 대표는 "카바크롤은 세포내의 중요 신호전달 효소단백질인 'PLC gamma'를 활성화시켜 칼슘방출을 유도해 세포 내에서의 콜라겐 유전자 발현을 촉진시킨다"며 "임상전문기관인 더마프로에서 피부안전성에 대해 시험한 결과 인체부작용이 없어 화장품 원료로서의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녹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 큰키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와 남해안 일부에서 자생하며, 예부터 향료와 방충제, 강심제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데, 서귀포시 중문동의 녹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돼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피부과년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전문벤처기업으로, 제주향장상업을 육성하기 위해 ㈜더마프로, 코스맥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향장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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