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관리소홀로 쓰레기장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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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관리소홀로 쓰레기장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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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공원, 대왕암 등 휴양지 일대 폐기물 더미 방치돼 주변환경오염 심각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울기공원과 대왕암 등이 관리소홀로 인해 주변경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특히 대왕암 일대에는 폐건축자재와 폐콘크리트 등이 무단 방치돼 해양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울기공원과 대암암은 울산시민들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대왕암은 신라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돼 이 바다에 잠겼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유서깊은 곳이다.

그러나 울기공원 일대에는 관광객들에 대한 안내표지판도 없이 가파르게 깎인 절개지 등으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절개지속에는 폐목 등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어 관광명소로의 이미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또 대왕암 일대 해안가에는 건축폐자재와 폐콘크리트 등이 오랫동안 방치돼 해양오염이 심각한 실정인데도 정비가 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일대 관광명소의 주변 경관이 크게 훼손돼 관광객들의 눈쌀을 지푸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관광객유치를 위해 이동식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도 환경정비에 소홀하는 것은 전시행정에 급급한 처사"라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살리고 관광객들에 대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환경정비가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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