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누가 호국 영웅의 딸 국민가수 노사연에게 감히 학살자의 딸이란 인민재판식 돌을 던지는가?" 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에 노사연·노사봉 자매가가 찾아와 조문했다. 노 자매는 윤 대통령을 지지한 인연과 윤 대통령이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 씨의 장례식 때 조의를 표했던 것이 인연이 되었떤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봉 씨는 지난해 3월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 마지가 유세 현장에 방문해 연설했던 적도 있다.
노 자매가 빈소를 찾아갔단는 보도가 나오자 노사연의 부친이 민간인 학살 주도 인물이라는 악의적인 보도가 이어졌다.
해당 보도는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아버지 노양환 상사'라는 제목의 글이 SNS에 게시되고 난 후였다. 그리고 보도가 난 후 이재명의 지지층인 일명 '개딸'들의 일방적인 비방과 욕설이 이어지고 있다.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노사연의 부친 노양환 씨는 당시 특무부대에 소속되어 있는 한 군인이었다. 특무대는 남한 내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을 감시하고 북한 정권의 대남간첩활동을 조사 등 반공·방첩·정보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군사기구이며, 현재는 국군방첩사령부로 이름이 바뀌었다"며, "특무대는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온 사람들이다. 임무 특성상 민간인들에게 그들의 활약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일 뿐 누구보다 최전선에 있는 군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손 회장은 "노사연 씨는 호국 영웅의 딸이다. 노 자매에 대한 인민재판식 돌팔매질은 당장 멈추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손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군인들의 명예를 나라에서 나서서 지켜줘야 한다. 이렇게 폄하받고 영웅의 딸과 아들들이 비난받아야 하는 나라는 더이상 나라가 아니다. 노사연씨가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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