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북한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이 복귀한다는 소식과 함께 현재 국내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와 관련해 오는 11일날 열리는 K-POP 콘서트 테러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과 함께 새만금에서 개최중이었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조기 폐영한 가운데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잼버리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11일 열리는 'K-POP 콘서트' 역시 많은 걱정을 낳고 있다.
이와 동시에 최근 북한 천안함 폭침 주범인 김영철이 북한에서 복귀한다는 소식과 함께 대남 사이버공작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손 회장은 "김영철이라는 인물은 단순히 사이버공작으로 만족할 인물이 절대 아니다. 어수선한 국내 분위기를 이용해 어떤 테러를 일으킬지 모른다. 어쩌면 지난해 벌어졌던 이태원 참사와 같은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잼버리 K-POP 콘서트가 주요 타겟이 될 수도 있다. 북한의 태러에 강력하게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