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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 아파트 홈페이지^^^ | ||
재건축 규제완화를 내비친 국토해양부에 이어 한나라당에서도 각종 세제개편에 대한 완화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냉랭하기만 하다.
강남구, 서초구는 물론 분당 등에서 한 주 새 5천만원 이상 떨어진 매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매수자들은 입질 조차 없는 상태.
아직 규제 완화책이 국회 발의만 된 상태인 데다 상반기부터 얘기만 무성할 뿐 가시화 된 내용이 전혀 없어 당분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전세시장은 장마철로 비수기를 보인 가운데, 역세권 소형 아파트들의 전세 문의가 증가하기도 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는 0.01%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강남은 하락(↓ ) 강북은 상승(↑)
특히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4%. 지역별로는 송파구(-0.19%), 강동구(-0.16%), 서초구(-0.14%), 강남구(-0.10%), 양천구(-0.05%) 순으로 하락했으며, 중랑구(0.11%), 서대문구(0.09%), 마포구(0.08%), 종로구(0.08%), 도봉구(0.05%), 금천구(0.05%) 등은 상승했다.
강남구는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60세 이상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 준다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한나라당이 국회에 제출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시장반응은 여전히 냉담하기만 했다.
잇따라 오르는 대출금리에 매수세를 찾아보기 힘들고 세금완화도 발의단계일 뿐 언제 시행될지 정확하지 않아 전혀 영향이 없다는 분석이다.
개포동 주공2단지 82㎡가 5천만원 내린 15억5천만~16억5천만원, 현대2차 105㎡도 1천5백만원 내린 10억~12억2천만원.
서초구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잠원동, 반포동은 올 12월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대거 예정돼 있어 그 전에 미리 처분하려는 매물이 증가한 상태. 반포동 미도1차 112㎡가 5천만원 하락한 6억9천만~8억5천만원, 잠원동 롯데캐슬갤럭시 165㎡가 5천만원 내린 13억~16억원.
반면 서대문구는 홍은동 일대가 계속 오름세다. 소형 아파트는 매물이 거의 없지만 아직 시세가 저렴하다는 생각에 대기 수요가 꾸준해 가끔 호가를 높여 나온 매물이 있어도 거래가 된다. 홍은동 삼성빌라 69㎡가 6백만원 오른 1억3천5백만~1억5천만원, 금송힐스빌 99㎡A가 5백만원 오른 2억4천5백만~2억7천만원.
이번 주 경기와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와 -0.10%, 인천은 0.1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신도시 분당(-0.22%), 용인시(-0.14%), 성남시(-0.13%), 화성시(-0.13%), 과천시(-0.08%) 순으로 하락했으며, 인천 부평구(0.19%), 계양구(0.14%), 김포시(0.09%), 신도시 중동(0.09%), 산본(0.08%), 남양주시(0.08%)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 분당은 중대형 아파트 매수세가 전혀 없다. 급매물로 내놔도 거래가 어렵자 추가로 가격 하락을 시키고 있지만 매수 문의 조차 없는 상황이다. 수내동 푸른신성 211㎡가 5천만원 내린 10억~13억원, 정자동 정든한진8차 165㎡가 5천만원 하락한 9억~10억5천만원.
용인시는 죽전, 상현동 일대가 떨어졌다. 서울과 비교적 가깝고 편의시설 및 학교 등 기반 시설이 잘 정비돼 있어 인기가 많았지만, 올 들어 매수세가 끊기고 매물 적체가 계속되자 매매가가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다. 죽전동 극동스타클래스 138㎡가 3천만원 하락한 6억2천만~7억2천만원, 상현동 금호베스트빌1차 218㎡가 2천5백만원 내린 6억4천만~7억2천만원.
인천은 부평구 일대가 미군부대 이전 호재로 꾸준히 오름세다. 특히 부평동 동아1단지는 인근에 공원이 있는 등 녹지도 풍부하고 교통도 편리한 데다 연한이 오래돼 재건축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92㎡가 1천2백50만원 상승한 2억8천5백만~3억원.
남구는 관교동 일대가 상승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역과 인접해 있는데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수요가 꾸준하다. 동아 152㎡가 5백만원 상승한 3억~3억5천만원, 쌍용 105㎡가 5백만원 상승한 2억~2억4천만원.
전세가는 서울 평균 0.01% 기록 약간 상승
지역별로는 강남구(0.07%), 서대문구(0.06%), 구로구(0.04%), 동작구(0.04%) 등이 상승했으며 송파구(-0.12%), 강동구(-0.06%), 은평구(-0.03%) 등은 하락했다.
강남구는 역세권 소형 주상복합 전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무실이 많은 테헤란로 주상복합 등에 거주하려는 직장인 수요가 많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테헤란로변에 위치한 대치동 대우아이빌테헤란 39㎡가 1천만원 오른 1억2천만~1억4천만원, 역삼동 대우디오빌 52㎡가 1천만원 오른 1억1천만~1억2천만원.
구로구는 구로동 구로두산위브 전세가가 올랐다. 2006년 8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인 데다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풍부해 수요층이 두텁다. 구로동 구로두산위브 52㎡가 7백50만원 오른 1억1천만~1억3천만원.
동작구는 사당동 일대 전세가가 강세다. 서울지하철 7호선 이수역이 인접해 강남권 출퇴근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된다. 신동아4차, 우성2단지 62㎡가 각각 5백만원 오른 1억4천만~1억5천만원이다.
이번 주 경기와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0.00%와 0.02, 인천은 0.0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계양구(0.15%), 신도시 일산(0.14%), 성남시(0.08%), 남양주시(0.08%), 광명시(0.05%) 등이 상승했으며 과천시(-0.17%), 화성시(-0.16%), 신도시 김포(-0.07%), 용인시(-0.06%)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 일산도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문의가 증가했다. 일산선 전철 주엽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문촌주공9단지 62㎡가 5백만원 상승한 7천5백만~8천5백만원.
성남시는 은행동 일대가 올랐다. 특히 은행동 현대 아파트는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인근 교육시설도 풍부해 전세 문의는 꾸준하지만 물건이 부족하다. 105㎡가 2백만원 오른 1억4천만~1억5천만원.
반면 과천시는 원문동 주공3단지(슈르래미안) 입주로 별양동 전세가가 하락했다. 계절적 비수기라 수요는 전혀 없는 반면 물건이 많자 집주인들이 시세보다 2천만원 이상 낮게 내놓고 있지만 거래는 어렵다. 별양동 주공4단지 92㎡가 2백50만원 내린 1억3천5백만~1억5천만원, 주공7단지 59㎡가 2백50만원 내린 1억1천5백만~1억3천5백만원.
이 통계에 대해 부동산포털 닥터 아파트는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 면적과 다를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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