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등 미 언론은 28일 백악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80)이 최근 수면무호흡증(SAS) 치료를 위해 CPAP 요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24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후보를 둘러싸고는 건강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CPAP는 “코에 마스크를 장착해 공기를 보내 기도를 풍압으로 밀어 넓혀 기도가 찌그러지는 것을 막는 장치”이다.
백악관 대변인은 미 언론에 대통령이 2008년부터 SAS(수면무호흡증) 과거력을 공개하고 있다. CPAP 사용은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주 바이든의 좌우 뺨에 수수께끼의 선이 있다고 화제가 됐으나 CPAP 장착으로 생긴 자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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