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좌파들 7월 내전(전민봉기)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 준비하라!" 라는 제목으로 자유미래TV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민주노총의 7월 총파업 예고와 본격적인 총파업 준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면서 불법폭력집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손 회장은 지난 달 강원도 강릉에서 일어난 건설노조원의 분신자살, 광양제철소 앞에서 망루 농성을 한 금속노련위원장, 창원간첩단 구속 등 내란에 대한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8월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이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단장과 함께 민노총을 국가보안법으로 고발한 것을 시작으로 민노총 내부 간첩 수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그 결과, 오랜시간 민노총 조직국장에게 북한의 지령문이 내려오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손 회장은 "작년 11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윤석열 정부에 타격일 입힐 수 있도록 분노 분출 활동을 하라고 지시한 지령문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현재 민주당을 필두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는 이명박 정권 시절 광우병 폭동을 연상케한다며, "좌파세력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반정부 감정을 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7월에 있을 민노총 총파업과 불법폭력집회와 맞물려 내전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을 준비해 내전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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