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의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음악회’가 930석 전석 매진됐다.
공연 이틀 전인 13일 전석 매진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공연 문화가 일상생활 회복과 함께 다시 활력을 찾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연주회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무대에 올린다.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시민합창단인 춘천청춘합창단과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음악학과 합창단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소리는 물론 시민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석현수,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김세일, 베이스 심기복이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에 참여하는 시민합창단인 춘천청춘합창단과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음악학과 합창단과의 협연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춘천시립교향악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은 구상부터 완성까지 약 30년의 세월이 걸린 걸작으로,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를 가사로 붙여 마지막 악장의 주제로 삼았다. 가사가 있는 노래는 교향곡이 될 수 없었던 당시에는 파격적 시도였고, 이 작품은 후대의 교향곡 작곡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올해는 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은 해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기념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마지막 날인 15일은 교향악단의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c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033-259-58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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