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짜장면 로켓발사’ 수어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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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짜장면 로켓발사’ 수어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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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손정선)는 오는 14일 대학로 명장극장에서 문화플래닝ABC와 함께 청각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수어공연 ‘짜장면 로켓발사’를 진행한다.

이번 연극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장애 예술인들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2년 장애예술인 전문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11명의 청각장애인들이 무대 익히기, 배우 훈련 등의 트레이닝을 거쳐 3개월간 직접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아마추어 농인 배우들이 출연한 두 번의 연극 공연을 온라인 공연으로만 선보였으나 올해는 대학로 무대에서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면 공연으로 펼쳐진다.

손정선 수어통역센터장은 “농인 배우가 직접 연극을 공연함으로써 농인 예술 문화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수어로 제작된 연극도 청인과 농인 관객 구분 없이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윤섭 작가의 원작을 각색해 박재연, 신경화 공동 연출로 진행되는 이번 수어 연극은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며, 오는 24일에는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재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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