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은 지난 29일(금)부터 다가오는 11일(금)까지 2주간, 코로나 경영난 지원 및 취약계층 돌봄 상생 프로젝트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카페 등과 함께하는 '25th 향기담은 찻집 나눔권' 행사를 갖는다.
함께하는마음재단은 지난 1997년부터 25년째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하루 찻집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전 같은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카페 108곳과의 협약으로 3년 전부터 대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역 이웃사랑 나눔 생명나눔의 봉사단체인 대구천사후원회 김형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도 매년 찻집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29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적극 동참하여 올해 제25회 찻집 티켓 100장(장당 1만원 100만원)을 공동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상덕 재단 상임이사는 "25회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이어온 향기담은 찻집 나눔권' 행사를 시대 상황에 맞추어 지역 업체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게 되는 것 또한 새로운 변화이므로, 일석이조의 좋은 취지에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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