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대구남구-진도군 자매결연 39주년 합동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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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대구남구-진도군 자매결연 39주년 합동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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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1박2일 일정 양협의회 순환 방문 행사로 진행·진도 관광 문화명소 탐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協-전남진도協 39주년 자매결연 합동정례회가 전남 진도군 솔비치 그랜드 볼룸에서 양측 평통위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형제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대구남구 민주평통 구용호 회장의 인사말 모습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協-전남진도協 39주년 자매결연 합동정례회가 전남 진도군 솔비치 그랜드 볼룸에서 양측 평통위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형제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대구남구 민주평통 구용호 회장의 인사말 모습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진도군 진도협의회(회장 곽규현. 대행기관장 김희수 진도군수)가 27일~28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 남구협의회(회장 구용호. 대행기관장 조재구 남구청장을 대리한 조동주 부구청장)위원 40여명이 진도를 방문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특히 평화 통일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영호남의 우의에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진도 솔비치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양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남북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위해 우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양 협의회의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회의 후 대구남구 자문위원들은 2일차 행사로는 진도 관광 문화명소 탐방 등등을 관람하며 진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민속문화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진도의 명물로 자리 매김한 천혜의 절경에서 쉼의 시간과 문화·역사를 알 수 있는 일정으로 짜여 졌다.

두 협의회는 1983년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등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구용호 민주평통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이번 대구남구協-진도군協 합동 정례회의를 통해 양 지역의 민주평통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대구남구協-전남진도군協 자매결연 39주년 합동정례회 행사에 참석 할 내빈은 다음과 같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協 대행 기관장 조재구 남구청장 대리한 조동주 부구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진도군協 대행 기관장 김희수 진도군수 ▲민주평통 대구남구協노판석 배한동 고문 ▲대구남구의회 이충도 의장 ▲진도군의회 장영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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