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지난 주말 개막, 오는 11월 말까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연미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또, 다시야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해외 10개국에서 26명의 작가(23개팀)와 국내 작가 8명이 참여해 총 23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자연친화적인 소재 설치 작품들로 자연의 본래적 속성을 탐구하며 드러내는 작업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 다시야생’전은 자연과 생태를 정복이나 개발, 관리나 운용의 대상으로부터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며 자연과 인간의 화합이라는 중요한 이슈를 던지고 있다.
설치 작품을 구축하되 물질적인 차원의 형상화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자연이나 생태의 본래적 의미를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는 ‘또, 다시야생전’ 외에도 100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해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지역관광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금강지역의 문화상품인 ‘자연미술’을 국제적 미술운동으로 발전시켰다"면서,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에 금강과 연계한 환경, 생태 보전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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