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액 증가 요인 :
▶ 국제 원자재
▶ 에너지 가격의 급등,
▶ 곡물 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
▶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의한 생산 및 소비 저조에 의한 경제 감속,
▶ 북미 지역의 극심한 가뭄 등

우리나라의 5월 수출은 다소 증가세를 보였지만, 에너지 가격의 급등 등의 영향으로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으로 적자 행진을 보이고 있어 올 한해 무역수지도 전망이 매우 어두워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통계 1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5월의 수출은 2021년 5월 대비 21.3% 증가한 615억 2천만 달러, 수입은 32.0% 늘어난 631억 2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7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 5월 두알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원래 3월 수출입 잠정치 발표 당시에는 3월 무역수지는 1억 4천만 달러 적자로 발표됐지만, 최근 확정치는 2억 1천만 달러 흑자로 전화되어, 올 들어 4, 5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인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 국제 원자재 가격 ▶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이 수출액을 훨씬 능가했기 때문이다.
급등의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지속되면서 최근 수입은 3개월 연속 600억 달러 대를 상회하고 있다. 지난 5월 수입액은 632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의 479억1000만 달러보다 32%가 늘었다. 일평균 수입액도 20.5%가 증가한 2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이 급등한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등으로 세계적인 공급망(supply chains)이 불안정해지고,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5월 원유, 가스, 석탄 3대 에너지 수입액은 147억5000만 달러로 1년 전의 80억 달러 보다 무려 84.4% 늘어난 67억5000만 달러나 올랐다. 국제 유가와 액화천연가스(LNG), 석탄가격이 각각 1년 전 보다 97%, 369%, 281%나 치솟은 영향이 매우 크다.
이 같은 ▶ 국제 원자재 및 ▶ 에너지 가격의 급등, 나아가▶ 곡물 부족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 ▶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의한 생산 및 소비 저조에 의한 경제 감속,▶ 북미 지역의 극심한 가뭄 등의 요인들이 중층적으로 작용함으로써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극복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으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올 한해 한국 무역수지 악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이와 관련,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업 성장 잠재력의 원천인 투자 활성화와 파괴적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개선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 우리 기업이 직면한 금융, 물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종별 특화지원 등 수출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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