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집배원 돌연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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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집배원 돌연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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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과로 스트레스 누적에 대한 대책 있어야

지난 4월 15일 횡성우체국 집배원이 급격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조퇴 후 돌연사하는 참사가 또, 발생했다.

이번 횡성우체국 집배원 사망사고는 횡성군 우천면이 평소 배달 담당구역이었던 고인의 동료가 자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하여 보호자 자가격리에 들어가자 타지역인 청일면 업무를 맡게 되며, 사망 전 평소보다 넓은 이동거리로 인하여 과중한 업무량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낯선 업무환경에 긴 이동거리를 감수하며 배달업무를 수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인하였다.

갑작스런 배달 지역의 변화로 인하여, 평소의 업무량보다 늘어난 거리도 부담스럽고, 낯선 배달 장소인 탓에 화장실 사용 불편의 사유로 아침, 점심 식사를 수시로 거르며 배달 업무를 수행하였다. 평소 퇴근 후 피곤함과 업무가 힘들다는 말을 수차례 걸쳐 이야기 했다는 유가족 제보가 있었다.

이에, 퇴근 후 갑자기 죽어간 집배원의 이야기를 제보하여, 열악한 집배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고자 한다.

유가족 측에서 고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언론 인터뷰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한 우체국 집배원들의 과로사는 매년 이슈되어 왔다. 지난 6년 동안 100명이 넘는 집배원이 사망했으며, 코로나19로 늘어난 물량과 대체 업무량이 증가해 집배원들의 사망과 안전사고는 계속 되고 있다.

현장 노동자의 죽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취재를 위한 유가족 연락처와 전국우정노동조합 횡성우체국지부 지부장에게 연락를 요청하였다.

*이 기사는 전국우정노동조함 횡성우체국지부가  취재에 도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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