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2% “신규채용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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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2% “신규채용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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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규모는 “작년과 비슷” 60%, “확대” 31%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100인 이상 기업 508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72.0%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신규채용 실시 예정기업*의 채용 규모는 ‘작년과 유사’ 59.6%, ‘작년보다 확대’ 30.6%로 나타났다.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이 72.0%로 가장 높았고, ‘계획 없음’이라는 응답은 17.3%, ‘신규채용 여부 미결정’이라는 응답은 10.6%로 나타났다.

신규채용 실시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규모를 조사한 결과, ‘작년과 유사’라는 응답이 59.6%, ‘작년보다 확대’라는 응답이 30.6%로 나타났고, ‘작년보다 축소’라는 응답은 9.8%로 집계되었다.

신규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들에게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결원 충원’이라는 응답이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총 자료.
경총 자료.

신규채용 방식은 응답 기업의 60.4%가 ‘수시채용만 실시한다’고 답했다. 그 외 ‘정기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한다’는 응답은 31.1%, ‘정기공채만 실시한다’는 응답은 8.5%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청년고용 문제의 주된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41.7%가 ‘임금 격차 등에 따른 대기업·공공부문으로의 구직 쏠림 현상’이라고 답했다.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한 방안에 대해서는 ‘임금, 근로시간 등 노동시장 경직성 완화’라는 응답(29.5%)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부정적 인식개선’이라는 응답(25.6%)이 높게 나타났다.

블라인드 채용 도입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19.9%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고 답했다.

경총은 “최근 기업들이 신규채용에 적극 나서면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채용시장에 훈풍이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용시장의 온기가 널리 확산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획기적인 규제 혁파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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