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서방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국가부도(디폴트)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VOA가 15일 전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최근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방송에서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라고 더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빚을 갚은 돈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방 국가들이 부과한 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제가 혹독한 영향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서 러시아에서 극심한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다만, 러시아의 이 같은 디폴트가 전 세계 금융위기를 유발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전 세계 은행의 러시아에 대한 위험 노출액이 1,200억 달러라면서 이는 무시할 수준은 아니지만 체계적으로 연결된 위험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한편, IMF는 14일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경제가 올해 35%까지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MF는 이날 보고서에서 이라크와 레바논 등 다른 국가들의 전시 국내총생산(GDP) 데이터를 토대로 우크라이나의 올해 생산량이 25∼35%까지 감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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