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제 박사, 국제외교안보포럼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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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제 박사 ⓒ 코나스넷^^^ | ||
박승제 박사는 31일, 국제외교안보포럼에서 최근 미국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논평을 요청 받고 이렇게 말하면서 미국 정치 관계자들은 이명박 당선자의 한국 대통령 당선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노무현 정권과 껄끄러운 관계를 견지해 온 부시 행정부로서는 한국에 다음 좌파성 정권이 들어서면 남북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그만큼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는 측면이라는 것"이다.
박 박사는 이 당선자를 대학시험에 합격한 예비학생에 비유하면서 "지금 이 당선자는 학생으로 치면 막 대학에 합격한 학생인데 우리 학부형들은 요구하는 게 많아서 합격만 되기를 학수 고대하다가 합격을 하니 지금은 1등을 해서 장학금 받기를 기대한다" 며 "그러나 갓 합격한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는 없다. 한 학기가 지나야 결과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 며 "일단 기다리면서 좋은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해야 한다" 고 성급한 기대를 우려했다.
그러나 한미간에 우선적 문제는 한미 FTA이며 이슈는 비준이지만 3월 국회에서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미국관계자들은 이 당선자가 오는 4, 5월 경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한미 FTA가 비준되면 미국에서도 더 많은 지지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월 25일 이 당선자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평양을 방문하지 않겠는가?" 라는 추측과 관련해서는 북한을 이제 막 스키를 배우는 초보자에 비유했다.
즉 BDA(방코델타아시아)라는 리프트를 타고 산꼭대기에 타고 있는 북한이 내려올 수도, 올라갈 수도 없는 상황 하에서의 위치를 거론하고 중요한 것은 최종적인 결론이 바로 김정일을 비롯한 핵심 측근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북한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고립무원의 위치임을 강조했다. 왜냐하면 지금 초보자로서 스키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북한이 내려올 수도, 그렇다고 제대로 타고 내려 올 수도 없는 상황임을 비유했다. 바로 현장의 어려움을 대변한 것이다.
박 박사는 이어, 현재 북한 주민들이 안고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지난해부터 식량공급이 끊기고 있는 함흥, 흥남지역을 거론하고 북한 공군의 훈련상황에서의 어려움도 함께 피력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안고 있는 문제도 동시에 피력했다. 중국은 북한을 결코 놓치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중국이 미국을 위해 (한반도 침략을 위한)만주지역을 내놓지 않으리란 사실도 함께 피력했다.
즉 이미 중국은 북한으로 하여금 뺨을 맞았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북한의 핵실험 과정에서 중국이 북한에게 핵실험 중지를 요구했음에도 북이 이를 간과한 사실에서도 알수 있다고 밝혔다.
- 코나스넷 이현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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