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되려고 미래세대 돈 뜯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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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되려고 미래세대 돈 뜯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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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미래세대가 이 지출에 동의할까?“
윤희숙 전 의원.
윤희숙 전 의원.

이재명 후보가 1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국내 어느 곳에서든 재생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전력망을 깔아서 동네에서 생산한 전력을 팔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도 있다"며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성장 기회 사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 돈이 드는 얘기"라고 했다.

그러자 홍진경이 "그 돈은 어디서 구할까요?"라고 묻자, 이 후보는 "그건 정부가 투자하면 된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또 "정부가 그렇게 돈이 많아요?"라고 질문했고, 이 후보는 "정부는 돈이 많은 게 정부"라며 "20년 후의 나에게 1000만원을 빌려서 지금 20대가 이를 쓰고, 나중에 미래의 나에게 그때 가서 갚으면 그게 더 효율적이며 그걸 자산 배분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그게 국가부채"라고 덧붙였다.

윤희숙 전 의원은 이에 대해 13일 ”미래세대로부터 돈을 빌려와서 미래세대를 위해 쓰는 것이냐? 미래세대에게 돈을 빌려와 지금 본인 선거를 위해 쓰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대로 된 지도자라면 미래세대로부터 돈을 빌려와 돈을 잘 굴려 더크게 돌려주는 것이고 빌린 돈을 잘 굴릴 아이템을 찾기 어렵거나 시기가 좋지 않으면 아예 빌려와서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미래세대로부터 빌려온 돈을 정말 신중하게 미래세대를 위해 쓰는 게 아니라, 기본소득처럼 지금 선거를 위해 펑펑 뿌리는 것만 하겠다는 것“이라며 ”결국 본인 대통령 되겠다고 미래세대 돈을 뜯어오겠다는 것이니 정말 큰 도둑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미래세대가 이런 지출에 빌려줄 것이라 동의할까“라고 물었다.

윤 전 의원은 ”날카로운 질문을 한 홍진경 씨에게 박수를! 거짓말로 대답한 대통령 후보에게 질타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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