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로 심리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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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로 심리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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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량동·흥해읍 행정복지센터 2개소 운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원서비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위해 장량동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무인건강검진기 ‘내 마음의 봄’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운영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477명이 이용했으며, 그 중 185명(38.7%)이 고위험으로 발견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무인정신건강검진기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쉽게 스크린 터치방식으로 돼있으며,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후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자살경향성 등에 대한 정신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결과지를 출력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사결과 주의 또는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경우 검사 전 입력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검진결과가 연동돼 심층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지원 등의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서비스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인 ‘내 마음의 봄’을 적극 활용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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