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매년 겨울에 고유가시대 난방비 걱정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산림청에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들에게로 땔감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의 산림을 가꾸면서 생산한 부산물을 수집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눠 줄 수 있다는 것은 나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땔감을 지원받는 수비면에 거주하시는 김모씨(77)는 “올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하나 걱정이 태산 갔던 중에 이렇게 뜻하지 않게 땔감을 직접 집에까지 배달해 줘 너무나 고맙다”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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