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기름유출 피해'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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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기름유출 피해'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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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의원 자격 미달자 분별하여 선택할 것

^^^▲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피해 복구 현장에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를 하고 있는 모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17대 대통령 선거는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자로 인정이 되었다. 아직도 '특검'이라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는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써 당연히 거쳐야 하는 검증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한나라당, '오만한 행위 겸손해 져야'

한나라당은 벌써부터 '특검거부권' 운운하며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이는 국민을 약잡아보는 행위라고 판단된다. 정말로 '오만의 극치'가 아닌가. 당선도 되기전에 자리배치로 다툼을 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질타를 받은 한나라당이다.

또한 무소불위식으로 국민들을 배척하는 행동을 보인 한나라당이 과연 어떤식의 국가 운영을 해 나갈지 걱정부터 앞선다. 이 당선자는 아직 대통령 신분이 아닌 예우 차원이다. 특검을 성실히 받고 그동안 불거진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므로써 제17대 대통령으로 인정될 것이다.

또한 이명박 당선자 주변의 사람들은 자리다툼보다는 국가와 나라를 생각해서라도 겸손해 져야 한다. 이번 선거는 공약보다는 인물위주를 택한 대선이었다. 범여권의 몰락으로 국민들이 정치자체를 기피하는 모순속에서 도덕성도 사라진 선거판이 되었다.

'선택 잘못되면 그 피해 국민에게 돌아온다'

내년 4월에 또 한차례 총선이 기다리고 있다. 각 지역마다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그러나 벌써부터 공천잡음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총선은 대통령 선거보다 더 중요하다. 각 지역 국민의 대리권을 국회의원에게 맡기는 매우 중대한 일이다. 한번 선택이 잘못되면 그 피해는 곧바로 국민들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우린 그동안 국회의원들이 한 일을 보아왔고 그들이 행한 파렴치한 행동을 익히 알고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 학연과 인맥을 배척하고 진정 나라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을 골라야만 한다.

이번 태안반도에는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연일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복구 현장에서 정치인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권력의 자리만 탐내고 있을 뿐 국민들의 이런 아픔을 전혀 외면하고 있다.

'정치인들 상황마다 행동 달라지는 것 같다'

기름유출 피해가 커지자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신당 등 각 정당 국회의원들이 복구현장으로 달려와 복구 작업을 펼치는 등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기름유출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정치인들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결국 정치인들은 표심만을 상대로 가식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피해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를 나온 시민들이 정치인들에게 분노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김(47) 씨는 "많이 섭섭하죠. 그래서 정치인 아니겠느냐"며 "정치인들은 상황마다 행동이 달라지는 것 같다"라며 정치인에 대해 비난했다.

또다른 봉사자도 "선거할 때는 국민에게 표를 의식해서 왔다가 선거 끝나니 아예 무관심하다"며 원망하고 있다. 표심만을 찾아 나서는 정치인들의 모습과는 반대로 연말 송년회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이 태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정치인들, "별로 도움 안되니 없었던 셈 친다"

자원봉사를 나온 한 봉사자는 "오늘이 원래 송년회 날인데 비용은 성금으로 전달하고 송년회는 반납했다"라며 "직원 40명이 나와서 뜻 깊은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씨는 무관심한 정치인들의 행동을 보고 "별로 도움도 안되니 없었던 셈 친다"며 말했다.

기름유출 피해현장의 상황이 이런데도 정치인들은 대통령 당선자 주변에 몰려 당선축하와 환영만찬을 하며 눈도장 찍기에 바쁘다. 이런 정치인들을 원망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정치인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이 원망과 무관심으로 변했다. 그러나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는건 더욱 문제다. 이제부터라도 지역구민들을 위해 진정으로 일할 정치인을 선택해야 할 의무가 있다. 새로운 정치를 국민들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기름피해를 본 지역민들은 망가진 삶의 터전에서 정치인들을 원망하며 복구작업에 비지땀을 흐리고 있다. 그러기에 더욱 우리 국민들은 주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줄서기 한 인물이 아닌 참신한 인물로 대치하는 것이 국민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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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ON 2007-12-29 12:20:47
그 태안에 사고 선박 소속들이 삼성 넘들 거라고 하던데,, 사고낸 넘들은 무조건 사형 시켜야 합니다 그러고 50년 동안의 피해를 소속되는 삼성에서 책임 배상 하도록해도 그 바다가 살아나지 않으니 ,,뭐?, 그새끼들이 20녀이면 복구가 된다고요?, 개같은 소리에 불과 합니다 50년은 걸립니다 그러고, 20년이라도 그렇지 그기에 연고로 있던 모든 사람들 어떻게 합니까 그동안, 또 그바다 들은 어떻게되고,,그런 기생충 같은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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