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서 “서대문에 있는 독립문은 구한말 '중국에 대한 독립의 염원'을 담은 상징물로 독립신문의 서재필 선생이 중심이 되어 일반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건축되었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 다시 대한민국은 중국의 속국이 되고자 하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황 전 대표는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중공의 '항미원조' 70년 기념 영화의 국내 상영을 '문제 없다'며 허용했는데 민족상잔의 전쟁에서, 중공이 우리 땅을 빼앗고 통일을 가로막은 사건을 영웅담으로 미화하며 왜곡한 영화가 문제가 없다니 정말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방중 때 혼밥을 먹고 동행한 기자가 백주 대낮에 폭행을 당해도 중국황실 개 차우차우를 자처했다”며 “(중국은)우리 역사를 빼앗으려는 '동북공정'은 더욱 가속화되며 구체화되고 있고 심지어 태권도와 김치도 자신들의 것이라 우긴다”고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요즘은 중국인들이 우리 부동산을 대거 구입해 집값이 오르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박탈감에 빠져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반중 정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 이 모두 문재인 정권의 굴욕외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이어 “더 두려운 것은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라며 “그는 중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집권하면 사드를 철수시키겠다고 약속했는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인지, 중국 총독이 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황 전 대표는 “대통령의 최고 의무는 나라의 땅과 역사를 지키는 것이고 이를 망각한 세력이 집권하면 나라는 망한다”며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