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7% "북핵 프로그램 매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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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7% "북핵 프로그램 매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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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정보 확산 극도 또는 매우 우려” 75%

미국인 10명 중 5명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OA가 8일 전했다.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공동 설립한 AP-NORC 센터는 7일,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북한 핵 프로그램이 미국에 직접적으로 제기하는 위협에 대해 극도로 또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52%로 34%의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18%p 높았고, 무당파는 47%가 북 핵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성인 1,7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 가운데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해 극도로 또는 매우 우려한다는 응답이 7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이버공격(67%), 미국 내 극단주의 단체들(65%), 전염병 확산(65%), 전 세계 중국의 영향력(57%) 순이었다.

이밖에 미국인들은 기후변화(53%), 미국 외부의 극단주의 단체들(50%), 이란 핵 프로그램(48%) 불법 이민(45%), 전 세계 러시아의 영향력(45%) 등에도 크게 우려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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