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공원에 "국립공원지킴이" 배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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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에 "국립공원지킴이" 배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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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 안내와 재난구조 서비스를 제공,탐방서비스 개선

내년부터 전국의 국립공원에 ‘국립공원 지킴이’가 배치돼 탐방객 안내와 재난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국립공원 지킴이는 실버순찰대 298명, 재난구조반 103명, 탐방서비스 지원반 175명 등 3개 분야에 576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이를 위해 내년에 67억원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기획예산처가밝혔다.

예산처 관계자는 지난 1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이후 탐방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원 내 흡연행위나 자연훼손 및 안전사고 등이 급증하고 있어 사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공원 지킴이를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버순찰대의 경우 55~65세의 노년층으로 구성돼 이들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공원관리에 접목함으로써 탐방객 안내와 안전관리, 기초질서 유지 등 탐방서비스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입장료 폐지이후 국립공원 탐방객 수 는 10월말 현재 2479만명(경주 및 한라선 국립공원 제외)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3% 늘어났다.

이에 따라 위법행위 발생 건수는 3684건으로 지난해 1957건에 비해 88.2%나 증가했으며, 안전사고 발생건수도 747건에서 881건으로 17.9% 늘어났다.

기획예산처는 앞으로 국립공원 지킴이 운영을 통해 국립공원의 훼손을 예방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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