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신용협동조합, 평택오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 경기서남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4개 기관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사회서비스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 간 협업과 연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기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아동 135명에게 창의교육, 생협생활용품, 친환경식사·간식을 지원하게 됐다. 기관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자발적인 재원기부로 한층 더 높은 교육서비스와 친환경 생활용품·먹거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그에 더해 민·관 거버넌스 네트워크가 형성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이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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