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 총재 빼고 전원 당직 일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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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필 총재 빼고 전원 당직 일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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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총재권한대행에 대한 징계로 풀이

자유민주연합(이인제 총재 권한대행)에서는 7월 9일(水) 오전 9시30분, 정상천 부총재 주재로 제250차 당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보고되고 토론,논의된 것이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마지막의 자유토론에서 김종필 총재를 주축으로 일사불란한 당 운영체제를 조속히 확립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던 것과 관련하여, 내년 총선에 대비하고 당이 새롭게 태어나 면모를 일신함으로써 당원들의 열망과 요구에 부응하고, 그러한 차원에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총재대행을 포함한 부총재단, 당 5역, 당무위원, 중간당직자 전원이 오늘부로 일괄사퇴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따른 당직개편 및 인선은 총재에게 일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를 놓고 당 안팎에서는 이인제 총재 권한대행에 대한 사실상의 징계로 해석하고 있다.지난해 대선 선거운동 기간 중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자민련에 입당한 이인제 의원은, 김종필 총재와는 달리 당시 이회창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하는 등 김 총재와 마찰을 빚어왔다

다음은 대변인실에서 당직자전원 일괄사태에 대한 발표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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